건강

210518 엄마는 365 주치의 - 신윤정

Minwoo's Blog 2021. 5. 18. 15:50

■ 어떤 경우를 열이 난다고 할까요?

ㅇ 정상 체온 

- 36.1 ~ 37.8도

- 사람에 따라 35.3  ~ 38.3

- 1개월 미만 38도

- 2개월 38.2도

- 평소 정상상태의 온도를 미리 체크해놓으면 응급시 비교 가능

 

ㅇ 체온이 낮은 시간

- 새벽 2시 ~ 6시

 

ㅇ 체온이 높은 시간

- 17시 ~19시

 

ㅇ 손으로 만져보는게 아닌 체온계로 재보는게 중요

 

ㅇ 3세 미만은 항문 체온계

- 0.5에서 1인치 정도 삽입

 

ㅇ 6개월 이후 귀 체온계 사용 가능

 

ㅇ 아이들은 고열에도 별 다른 이상이 없을 수 있음

- 39도 미만에서 불편해 하지 않는다면 문제 없음

- 주기적인 열체크 및 해열제 복용

 

■ 해열제는 어떻게 먹여야 할까요?

ㅇ 아이에게 아스피린 추천하지 않음

- 라이증후군 유발 : 최대 사망에 이를 수 있음

 

ㅇ 부루펜은 신장기능이 정상일때만 사용

- 부작용 우려 있음

 

ㅇ 좌약

- 약의 효과시간이 일정하지 않음

- 적절한 흡수용량 확인 어려움

- 일차 선택지로 적절하지 않음

 

■ 열이 나는 원인을 찾아야 해요

ㅇ 감기나 장염은 뚜렷한 치료 약이 없다

- 시간이 해결해준다

 

■ 열이 날 때 응급 처치법

ㅇ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 주세요

ㅇ 되도록 옷은 가볍게

- 불필요하게 땀을 흘리지 않는다

 

ㅇ 이럴 땐 응급실

- 생후 2~3개월 열날때

- 40.5도 이상

-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내리지 않을 때

 

■ 시계를 보지 말고 아기를 보세요

ㅇ 신생아가 위를 비우는 시간

- 보통 1시간 반 ~ 2시간

- 개인차가 있다

 

ㅇ 모유수유 횟수

- 아이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수유패턴을 찾아감

 

■ 아기의 울음이 보내는 신호

ㅇ Colic (영아 산통)

- 콜릭과 질병의 상태를 구별하기 어려울 때는 병원 진료가 필수

 

ㅇ 배가 고파서 우는 아이

- 수유를 한 지 최소한 1시간이 지나야 운다

- 울면서 몸을 뻗고, 젖을 물리면 울음을 그친다

- 아이가 울기전 수유하는게 좋다

 

ㅇ 배가 고파질 즈음

- 아이의 눈이 초롱초롱, 움직임 증가, 입가에 빨려는 행동

 

ㅇ 포유반사 (rooting reflex)

- 신생아의 입 옆을 문지르거나 누르면 신생아가 그 방향으로 고개를 돌림

 

ㅇ 빠는 반사 (sucking reflex)

- 신생아의 입술을 건드리면 신생아가 빠는 행동을 함

 

ㅇ 구순기

- 입을 통해 만족감을 얻는 시기

- 생후 1년까지

 

■ 수유를 충분히 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?

ㅇ 아기는 태어나서 1주일 동안 초유

ㅇ 아기의 먹는 양이 늘면서 엄마의 젖 양도 늘어남

 

ㅇ 처음에는 태변과 함께 하루 2~3회 소변

- 태변은 검고 끈적끈적하다가 점차 초록색으로 변함

- 모유만 먹는 아이라도 며칠 간 변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

- 엄마가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젖 양과 맛이 달라질수 있음

 

■ 물 젖에는 영양가가 없을까요?

ㅇ 엄밀히 말하면 물 젖이란건 없다

ㅇ 모유는 소화 흡수가 좋아 찌꺼기가 거의 없다

ㅇ 녹색 변을 보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

ㅇ 지나치게 하얀 변일경우 의사와 상담

ㅇ 분유를 먹이면 대변 횟수가 줄어들 수 있다

- 그만큼 소화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림

 

■ 모유 양을 늘리는 방법은 무엇일까요?

ㅇ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젖의 유출을 촉진

ㅇ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의 안정

ㅇ 아이에게 가장 좋은것은 모유다. 분유는 선택이다.

 

■ 모유를 언제까지 먹여야 할까요?

ㅇ 생후 6개월 무렵이면 철분이 낮아져 외부에서 철분을 공급받아야함

ㅇ 첫 돌이나 두 돌까지 모유

ㅇ 이유식을 시작하면 모유와 이유식의 비율이 역전

 

■ 출생에서 돌까지의 아이들

ㅇ 처음 6개월은 급성장기

- 몸이 아주 빠른 속도로 성장

- 6개월 이후 돌까지는 성장 속도가 다소 느려짐

 

ㅇ 태어나서 처음 1주일은 출생 당시보다 체중이 줄어듬

- 출생 당시 체중 대비 10% 줄어듬

- 4~6개월에는 출생 대비 체중이 2배

- 돌이 되면 출생 당시의 3배

- 요즘은 6개월에도 3배가 됨

 

■ 단백질

ㅇ 어른에 비해 체중에 따른 단백질의 필요량이 높음

ㅇ 단백질은 몸에서 사용되고 남는 것이 저장되지 않고 소변을 통해 배출

ㅇ 단백질은 적당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

ㅇ 동물성 단백질은 흡수율이 높고,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있어 양질의 단백질이다

ㅇ 덩치가 큰 생선을 많이 섭취할 시 수은 중독의 우려가 있다.

 

■ 탄수화물

ㅇ 설탕과 같은 단당류는 당 수위를 조절하는 인슐린에 의해 쉽게 분해되어 금새 배고픔을 느낌

- 과일 등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

 

■ 지방

ㅇ 2세 이전에는 함부로 지방 섭취를 제한하면 안됨

- 저지방 우유, 두유, 탈지분유등을 함부로 먹여서는 안됨

 

ㅇ 트랜스지방산은 몸에 가장 해로운 지방산

- 햄버거, 도넛, 케이크, 팝콘, 마가린, 마요네즈, 양념소스 등

 

■ 비타민과 미네랄

ㅇ 비타민 K는 장내 세균에 의해 직접 합성

ㅇ A와 E는 음식으로 섭취

 

■ 철결핍과 빈혈

ㅇ 너무 늦게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이 장관의 발달이나 적응, 알레르기 발생의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음

ㅇ 두유는 돌이후

ㅇ 칼슘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철의 흡수를 방해

- 우유를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

 

■ 불소

ㅇ 충치는 가장 흔한 어린이 질병중 하나

ㅇ 2세 이전에는 불소가 포함된 치약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

- 깨끗한 거즈로 잇몸에 남아 있는 음식 찌꺼기를 하루 1~2회 정도 닦아 주는것이 좋다

ㅇ 치약은 콩알만큼만 짠다

 

■ BCG (결핵 예방접종)

ㅇ 결핵증상

- 오랜 기간 계속 기침

- 이유 없이 열이 계속됨

- 식은땀이 나고 쉽게 피곤

- 식욕이 없어 체중도 줄어듬

 

ㅇ 출생 후 4주 이내에 1회 접종

 

ㅇ 피내용 접종

- 전 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

- 접종의 숙련도가 요구됨

- 경피용 접종(여러개의 바늘을 사용)으로 숙련도 문제 해결 

 

■ DTP (디프테리아, 파상풍, 백일해)

ㅇ 디프테리아균은 겨울철 감염

ㅇ 파상풍은 근육을 경직

ㅇ 백일해

- 중국에서 '100일 동안의 기침'에서 유래

- 어린아이에게 가장 강한 전염성 질환

- 기침을 연발하다 끝에 거칠게 숨을 들이마시다 멈춤

 

ㅇ 2, 4, 6개월에 기본접종 3회를 접종

- 18개월, 만 4~6세 각각 2회 추가 접종

 

■  B형간염

ㅇ 간암은 폐암 다음으로 흔한 암의 원인

ㅇ 임산부가 B형간염에 걸리면 신생아의 70~90% 감염

ㅇ 0,1,6개월 또는 0,1,2,개월에 총 3회 접종

ㅇ 출생 직후 24시간 이내 의무적으로 백신접종

 

■ 예방접종에 대한 오해와 진실

ㅇ 접종시기를 놓쳤다고 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 없음

- 전문의와 상의후 가능한 빨리 2차 접종을 받는다

 

■ 세균과 바이러스는 어떻게 다를까요?

ㅇ 세균은 생물로 분류

- 스스로 대사하고 생명을 유지하고 복제할 수 있는 능력

 

ㅇ 바이러스는 생물과 무생물의 중간영역

- 유전물질과 단백질로만 이루어져 있고, 자신을 복제할 수는 있지만 다른 세포의 도움 없이는 복제가 불가능

 

ㅇ 세균 감염

- 바이러스 감염보다 증상이 심하고, 좀처럼 쉽게 치료되지 않는 특징

 

ㅇ 감기나 장염같이 아이들에게 흔한 대부분의 감염성 질환들은 바이러스 감염

 

ㅇ 감기라고 불리는 상기도 감염은 여러 종류의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의 원인

- 세균에 감염된 증거가 없다면 항생제는 무의미

 

 

■ 코가 아파요

ㅇ 아이들이 감기에 잘 걸린다는 이유로 또래 집단에서 격리시키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님

- 아이들은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사회성을 키움

 

■  콧물

ㅇ 콧물을 흘리거나 재채기를 하면서 외부의 침입자를 쫒아냄

- 콧물은 코점막을 마르지 않게함

- 이물질이나 바이러스, 세균과 같은 병원균들을 씻어 내는 역할

 

ㅇ 대부분 콧물은 특별히 치료할 필요가 없음

- 기다리면서 관찰하는 것이 가장 좋음

 

ㅇ 병원에서 감기약으로 처방하는 약들은 단지 증상을 약하게 만들려는 것

- 진행하고 있는 감기를 예방하거나 감기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은 아님

 

ㅇ 콧물을 예방

- 규칙적인 식사

- 청결한 생활

- 외출후 손 씻기

 

■ 뒤로 흐르느 콧물

ㅇ 어린아이들은 가래를 잘 뱉지 못하고 후두의 호흡잡음으로 목구멍에서 가르릉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

ㅇ 코점막은 언제나 깨끗해야 함

ㅇ 코안을 촉촉하게

ㅇ 그래도 안되면 콧물을 깨끗하게 흡입

 

■ 비염

ㅇ 혈관운동성 비염

- 통년성 비염

- 알레르기 비염과 증상 비슷

- 주변의 온도나 습도, 자극적인 냄새나 담배 연기등 자극을 받으면 심해짐

- 아이들보다 어른에게 많음

 

ㅇ 코혈관 수축제를 과다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코막힘이 심해질수 있음

 

ㅇ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도 좋지만, 감기에 걸려도 잘 이겨 낼 수 있느도록 돕는 것이 중요함

- 정상적인 면역력을 가진 아이라면 오히려 유행하는 감기나 여러 바이러스 질환에 노출되면서 다양한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생김

 

ㅇ 코를 풀 때

- 한쪽 코 옆을 눌러 막아 주고 다른 쪽 코를 푼다

- 양쪽 코를 다 누르면 공기와 점액을 코 안으로 밀어 넣어 오히려 귀에 문제를 일으킴

 

ㅇ 코피가 날 때

- 고개를 뒤로 젖히면 안됨

- 앉히거나 고개를 앞으로 숙임

- 대개 아이들은 코점막의 앞 부분에서 코피가 남

- 콧등 양쪽을 손 끝으로 5~10분 정도 강하게 눌러줌